광명역 CGV 방문후기(전좌석 리클라이너)

영화 어디서 볼까 고민하다 광명역 CGV가 전좌석 리클라이너 체어라고 해서 방문해봤다.

 

결론은 만족하고 이제 영화는 여기서 보기로 했다. 이유는

첫째, 주차장이 한산하다.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있는 극장이 아니었다. 작은 회사들이 모여있는 건물로 직장인들이 많았다. 건물자체가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둘째, 입점해 있는 음식점이 다양하고 싼가격에 백반을 먹을 수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건물이라 그런지 만원이하에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았고 다수의 커피숍들도 입점해 있다.

셋째, 리클라이너 체어가 정말 편하다.
가격도 똑같은데 이건 차원이 다른 편안함이다. 기존에 다니던 곳보다 멀지만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할만하다. 요즘 영화도 기본 두시간인데 영화보는 내내 너무 만족스러웠다.

넷째, 좌석 간격이 넓다
상영관이 그렇게 크지 않고 의자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한적한 느낌이다 좌석간 앞뒤 좌우 거리가 다른 상영관에 비해 넓다.

각종 할인 넣고 예매하면 가성비 끝내주는 문화생활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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