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5 경복궁 서촌 맛집) 칸다소바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다가 저녁 늦게까지 줄서있는 음식점을 발견했다. 가까이 가보니 도쿄에서 라멘으로 상 받은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문구에 다음날 바로 가기로 했다.진한 라면 국물이 먹고 싶어 갔지만 돼지 껍데기가 올라간 신기한 소바메뉴에 혹해서 껍데기 아부라소바를 시켜봤다. 큼직하고 쫀득한 돼지 껍데기가 올라가 있고 계란이랑 차슈도 추가할 수 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근데 진짜 맛있는 비주얼에 꽤 맛있다. 그런데 돼지껍데기며 소바소스가 뒤로 갈수록 느끼했다. 양도 많아서 많이 남겨서 아쉬웠다. 이렇게 많은데 남은 소스에 요청하면 밥도 주신다.전에 다른 곳에서 마제소바 먹고 이게 뭐지? 싶었었는데 여기는 엄청난 맛집이니 다르지 않을까 싶어 시켜봤는데 역시 나는 소바가 안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 2024. 11. 19. 제주 구좌 까페) 블루 보틀 중산간 내륙에 위치해 있는 그 유명한 블루보틀에 다녀왔다. 나무와 블루보틀 마크가 입구에서 우리를 반기는데 무척 감각 있어 보이는 사진 포인트다. 커피가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기대했는데 글쎄 난 큰 차이는 모르겠다. 아메리카노는 약간 산미가 있었고 아이스크림 올라간 커피가 유명한데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양이 적어서 많이 아쉬웠다.카페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좋지만카페 밖 주변이 온통 푸르른 벌판에 나무가 있는 풍경이라 너무 인상적이고 좋았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푸른 벌판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자리 잡기가 어려웠는데 나무 때문에 자연 형성된 그늘이 있어서 개인돗자리 깔고 잔디밭에 앉아 있어도 될 거 같다. 무튼 여러모로 좋았.. 2024. 10. 7. 제주 함덕 맛집) 순풍 해장국 제주 함덕에서 검색하다가 4.84라는 별 평점에 놀라서 방문했다. 함덕해변에서 10여분 걸어야 하는 거리지만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아니 함덕 간다면 한번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맛있었다. 슬라이스 된 고기와 부드러운 선지에 콩나물, 배추가 어우러지는 해장국이다.나중에 검색하다 보니 순풍해장국만의 특징은 아닌거 같고 이게 제주도 해장국 스타일인거 같다. 제주도는 해장국 맛집이 진짜 많은 거 같다.하루 200그릇 한정인 메뉴가 있는데 저녁시간 갔더니 이미 다 팔리고 없었다. 육내탕을 먹고 싶다면 점심시간에 가야 할 듯하다.방문했던 연예인 사진도 많이 붙여놓으셨더라구요.인테리어는 평범한 해장국집이었다. 네이버 리뷰 쓰면 5천 원 상당의 상품을 주는데 그게 평점에 꽤 영향을 주는 듯 하지만 4.. 2024. 10. 5. 논현 현대 순대국 방문 후기 논현 영동시장을 지나다보니 점심때 줄서있는 곳이 있길래 한번 들어가봤다.논현 영동시장 안에 있는 현대순대국이름과 다르게 좁은 노포의 느낌이다. 역시 맛집인 걸 티내기라도 하시듯 불친절하시다. 1인손님 상당히 불편해하시는 거 같았다. 바쁜 시간 아니었는데도 합석 시키려고 하다가 구석자리 손짓으로 앉으라고 하셨다. 뽀얀국물에 순대와 여러 부속이 들어있는데 첫느낌은 돼지냄새가 나서 망했다 싶었는데 안에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고소했다. 기본찬인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다. 가격은 만원이고 음식도 나쁘지 않았으나 깨끗한 느낌은 아니었고 밥 먹는 옆자리에서 수저를 닦고 계셨고 이 대접 받으며 굳이 가서 먹을 정도의 맛집은 아니다. 학동역 가성비 타코 맛집) 맘모스 타코 학동역 가성비 타코 맛집) 맘모스 타코학동.. 2024. 9. 21. 이전 1 2 3 4 ··· 2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