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어덮밥 맛집) 고옥

이번에는 광안리에 둥지를 튼 이유로 근처 유명한 맛집 고옥에 다녀왔다.

대기가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았지만 별 걱정 없이 갔는데 연휴 주말 점심시간이었기에 1시간 30분 대기해서 들어갔다. 대기가 싫다면 평일 가거나 저녁시간 가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점심시간 라스트 오더가 2시 20분이라니 그 근방 시간도 대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거 같다. 주말 12시 30분에 간 나는 제대로 대기를 탔다.
 

근처에 유명한 팥빙수집이 있다. 가서 시원한 거 먹으며 기다려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지만 덮밥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부산 남천 맛집) 남천녹차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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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겹게 들어간 고옥의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깔끔했고 내부 정원이 작게 있어서 상쾌한 느낌이었다. 직원들이 진짜 분주하게 움직였고 친절했다. 혼자 앉는 자리가 있지만 정원 바로 앞 2인석 안내받았다.

전체적 평은 맛있다. 전에 먹었던 남포동 맛집 모리쵸 장어덮밥은 장어가 더 실했고 여기는 밥을 어떻게 지었는지 밥이 너무 맛있었다. 가격 4만 원이지만 대기가 없다면 다시 와서 먹을만하다. 다시 한 시간 반 기다려서 먹을 만 한가를 묻는다면 글쎄 그건 아니다.

이상 블루리본을 받으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부산 대표 맛집 고옥 후기였다.

 부산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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