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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염 성지) 논산 제일 신통 의원 방문후기(진료대기 꿀팁)

by Young-Young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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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극심한 비염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 지인분의 소개로 방문했었는데 진짜 신세계를 경험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총 세 번을 방문했었고 그 이후 약 3년간 큰 불편 없이 살았다. 가끔 환절기에 심해지면 근처 병원 가서 약 일주일 먹으면 또 괜찮아졌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은 잘 지나가지 않았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재채기, 콧물에 자동 기상하게 되는 날이 이어지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고 점점 냄새도 잘 안나는 지경에 이르러 제일신통의원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장장 왕복 6시간의 긴 여정이지만 효과가 어떻다는 걸 알기에 힘들지만 다녀왔다.


도착~ 역시 사람이 많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줄은 거 같다. 대기 긴 신통의원의 방문 꿀팁은 대기 많다고 새벽에 굳이 줄 서지 말고 아예 늦게 가라는 것이다. 대략 오후 4시 도착하게 가면 앞에 한 10명에서 15명 정도 있고 한 시간 안에 진료 가능하다. 굳이 새벽에 줄 안 서도 된다.

 


재방문 환자는 한 번만 오면 된다고 하신다. 여기저기 주사를 맞는데 좀 무섭긴 한데 막 아프지는 않다. 이미 비염으로 고통스럽기에 이 정도는 가뿐히 참을 수 있다.

전형적인 시골 동네병원이라 인테리어가 좋지는 않은데 3년 전 보다 병원이 좀 더 깔끔해진 거 같다. 인테리어를 좀 하신 거 같다. 통증이나 피부로 오시는 환자도 많다고 한다. 한쪽에 수액 주사 침대와 물리치료 공간이 있다.

 


듣기로는 의사 선생님이 한의학 공부도 같이 하셔서 좀 색다른 치료를 하신다고 한다. 주사에 스테로이드제가 약간 들어간다고 하는데 큰 부작용은 모르겠다. 비염으로 삶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진짜 추천한다. 삶의 질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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